[뉴스모음]
사상 최고치 금(金), 언제까지 오를까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2일 11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외국인, 韓 주식 '사자' 행렬…코스피 외인 비중 26개월 만에 최고[조선비즈]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이 보유한 유가증권시장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764조5305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244조1699억원의 34.07%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1월 26일(34.20%)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도심 철도 지하화 본격 착수…올해 말 1차 선도사업지 선정[머니투데이]

정부가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본격 밑그림 작업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과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 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최적의 지하화 공법과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 방향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aT직수입 오렌지·바나나 '2천여t 푼다'…소매가 하락[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직수입한 오렌지, 바나나 등 수입 과일을 21일부터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기상 재해 여파로 사과, 배 등 국산 과일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자 과일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앞서 aT의 과일 직수입을 추진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들여온 수입 과일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최대 20% 할인해 공급한다. 이들 대형마트는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할인까지 더해 판매할 예정이다.


"韓 잡자" 총력전 펼지는 알리… '100만원 쿠폰' 받으려 17만명 몰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을 대상으로 10억원어치 랜덤 쿠폰을 제공한 행사 첫날에 17만명이 넘게 몰린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8일부터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에서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는 '1000억 페스타'를 시작했다. 또 10억원 상당의 케이베뉴 전용 쿠폰을 주는 '10억 팡팡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화면에 나타난 볼을 터치하면 무작위로 1350원, 1만원, 10만원, 30만원, 100만원 등 한국 상품에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쿠폰 17만7000여장을 준비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참가자가 몰리면서 쿠폰이 행사 첫날 동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100만원 쿠폰을 받았다는 인증사진이 잇달아 올라오기도 했다.


사상 최고치 금(金), 언제까지 오를까[아시아경제]

금(金)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크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단기적인 조정은 있을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가격은 작년 10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20일 장중 온스당 222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조정을 받으며 현재 2180달러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금 가격은 몇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투기성 자금이 유입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Fed가 오는 6월 첫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연내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382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