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출시 外
◆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출시


[진현진 기자] 기아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몬테카를로 랠리서 제조사 부문 1위 달성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 접수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박람회는 2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키즈현대 웹사이트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입장권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입장권을 선택 할 수 있다.


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차가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쉐보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쉐보레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고객들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블랙’ 예약 서비스 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에 예약 서비스를 추가 적용했다. ‘카카오 T 블랙 택시’를 원하는 일정에 맞춰 미리 예약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 T 블랙’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15년에 선보인 고급 택시 서비스다. 품격 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일반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임직원 의전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 T 블랙 예약 서비스는 예약 전용 웹 페이지, 유선 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JBL·AKG·하만카돈'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무선의 자유로움과 고품격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JBL·AKG·하만카돈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일상에서의 자유로운 사용성을 강조한 무선 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UA Flash)', 'JBL 인듀어런스 피크(Endurance Peak)', 'JBL 프리 엑스(Free X)' ▲주변 소음을 차단해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AKG N700NCBT'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Onyx Studio 5)'등이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 출시



삼성전자가 무선 청소기 업계 최고 수준인 200W 흡입력을 구현하고 차별화된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항공기 날개 모양을 차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고속 스위칭 제어, 열전도가 높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냉각 유로 설계 등을 적용해 최대 200W 흡입력을 구현했다.


◆삼성, 전국 각 사업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은 자매마을 등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등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각종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화성 나노시티, 구미 스마트시티 등에서, 삼성SDI는 울산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제품 포장재에 종이와 친환경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과 비닐 대신 종이와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출시하는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제품을 거치하던 플라스틱 재질 용기를 펄프몰드와 종이로 변경한다. 이어폰과 케이블을 감싸고 있던 비닐류도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 충전기는 외관 디자인을 무광으로 변경하고 표면보호용 비닐을 제거한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 제품의 비닐 포장재에도 재생 소재,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KT, 2019 다보스포럼에서 ‘5G 돌풍’ 일으켜



KT가 지난 22~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2019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황창규 회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인으로 다보스포럼 다보스포럼 국제비즈니스위원회 정기모임(Winter Meeting)에 초청된 것은 황 회장이 처음이다. 황 회장은 KT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18년 12월 5G 주파수를 발사하고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며 우수성을 알렸다.


KT, 5G 상용망으로 워너원 콘서트 생중계 성공



KT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를 5G 망을 통해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에서 생중계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5G 생중계를 위해 그 동안 준비해온 5G 방송기술을 적용했다. 현장에 설치한 10여대의 방송용 유선 카메라 외에 자체 개발한 싱크뷰 장비와 방송용 무선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시청자들에게 지연 없이 전달했다.


LG유플러스, 중국·일본 데이터·음성 완전 무제한 로밍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중국·일본에서 고품질의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까지 완전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고속 데이터를 이용하는 동시에 통화시간, 횟수, 수·발신 여부에 관계없이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만4300원으로 기존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1000원만 더 내면 된다.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U+모바일tv’로 변경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꾼다. U+비디오포털은 ▲10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다. 고객이 서비스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U+모바일tv’로 명칭을 바꿨다.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 맞춤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