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기아차,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공개 外

기아차,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 공개



[강휘호 기자] 기아차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전기차(EV) 콘셉트카 ‘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 단순히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Imagine by KIA’ 외에도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 EV), 니로 HEV/PHEV 상품성 개선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출품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만의 브랜드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 ‘KIA VIK 케어 프로그램’ 운영



기아차가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의 두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Style Care’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VIK Guarantee Care’로 중고차 판매·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공개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11일 시작하고 이달 정식 출시한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 신규 엔진·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쉐보레,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파트너 참여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가 돼 지역 시민과 함께 인천구단의 올해 우승을 응원한다. 6일 한국지엠(GM) 영업본부 최상기 상무와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사무국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쉐보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19시즌 동안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로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쉐보레는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홈경기장 내 발광다이오드(LED) 빌보드 광고와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글로벌 전략모델 ‘코란도’ 론칭



쌍용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 ‘코란도’를 선보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진행된 쌍용차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최신 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통해 유럽 C-Seg. SUV는 가장 크고 인기 있는 시장이 됐다”며 “혁신을 통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코란도’는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유럽의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쏘카, 전기자전거 셰어링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



쏘카가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서 전기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정식 론칭, 연내 전국 2000대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쏘카는 차량공유, 승차공유를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까지 확대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한편 공유 플랫폼을 통한 도시교통 문제 해결에 더욱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일레클은 서비스 시작 3주 만에 재사용률 70%를 달성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공유시장을 열었다. 쏘카의 투자 유치와 긴밀한 협업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11월 서울 상암지역에서 진행한 베타테스트를 3월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350대 규모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각 지자체와 서비스 지역 확장에 대한 협의 중이며 단계별로 연내 전국 2000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게임빌-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1기 모집



게임빌-컴투스가 양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다. 양사는 서포터즈 명칭을 ‘GC 플레이어’로 정하고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게임빌과 컴투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며, 24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는다. ‘GC 플레이어’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양사의 게임 외에도 채용 콘텐츠 등 내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기자팀과 영상팀으로 나뉘며, 기자팀은 사진과 글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팀은 영상 콘텐츠로 서포터즈 활동에 나서게 된다. 참여한 서포터즈들에겐 향후 게임빌-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에 서류 전형 가산점을 부여하며 활동비 지급과 더불어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퍼시스, 스마트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 출시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스마트워크 환경에 발맞춰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수납이 가능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SWS)’를 출시했다. 공유오피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기기를 기반해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됨에 따라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퍼시스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한 기업의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안전함을 더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를 선보이게 됐다.


KT, 전국 8개 ‘5G 에지 통신센터’ 구축



KT가 고품질의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전국 주요 8개 도시에 ‘5G 에지(Edge) 통신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최대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기술이 필수로 요구된다. KT는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5G 시대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도시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5G 에지 통신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탑재한 신형 올레드 TV 공개



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형 올레드 TV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 AI 씽큐(ThinQ)’,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ThinQ)’ 등 인공지능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시아나, 저소득 가정 학생 아침식사 위해 1억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열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이 참석했다.


LS산전, 18㎿급 일본 하나미즈키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완공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LS산전은 6일 사업비 약 460억원 규모 18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化見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LS산전은 2017년 9월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石川?) 가시마군(鹿島郡) 지역 약 30만 제곱미터(㎡) 부지에 구축되는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자로 선정, 발주사인 ‘이시카와 하나미즈키1 합동회사’와 EPC 턴 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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