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암호화폐 테마빌딩 ‘비트팍스센터’ 공개
강남구 논현동 7층 빌딩 전면에 대형 LED 암호화폐 전광판 설치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팍스넷이 지분 100%를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팍스의 새 사옥인 강남 ''비트팍스센터’는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자,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고객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빌딩으로 꾸며진다.


패션·음식문화의 핫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 비트팍스센터는 강남구 논현로 803에 연면적 4298.10㎡ 규모로 지어진다.


총 7개 층으로 1층부터 각 층별로 ▲비트팍스 카페형 고객 창구 ▲비트팍스 VIP라운지 ▲비트팍스 컨벤션 ▲비트팍스 패밀리 라운지 ▲비트팍스 리처시 센터 ▲비트팍스 고객 서비스 센터 ▲비트팍스 고메 일식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논현동은 강남대로를 따라 고층건물이 있고 먹자골목 등 복합적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출퇴근 인원과 고급 주택가 주거상권도 많다. 인근 강남일대는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이 몰려 있다. 최근 이 일대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주목을 받으면서 하루 약 58만명, 연간 2000여만명을 수용하는 교통허브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하철 7호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과 압구정 로데오역, 7호선 학동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고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등 서울 주요 상권과도 가깝다.


이에 비트팍스는 논현동 일대를 일명 크립토 스퀘어로 조성하고, 비트팍스센터 7층 빌딩 전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 전세계암호화폐 시세정보와 신규 코인 상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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