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한국감정원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약 수주
티플러스와 함께 공간정보기술·투데이게이트 부사업자 참여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티플러스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53억원 규모의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감정원의 부동산관련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정부정책지원과 개별업무시스템의 통합 유지관리 및 개선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티플러스가 주사업자, 공간정보기술과 투데이게이트가 부사업자로 참여하는 공동이행방식으로, 본 사업은 2020년 9월까지 진행된다.


주사업자인 티플러스는 국내·외 30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에 차별화된 인프라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R&D 센터를 보유해 트렌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공공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한재희 티플러스 부사장은 “티플러스의 솔루션이 정부 및 관련 부처로부터 요구되는 정책지원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기에 수행함으로써 한국감정원이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및 관리를 위한 통합유지보수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플러스는 공공블록체인사업부문과 헬스케어 의료정보사업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블록체인사업부분에서는 애스톤(ASTON)의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을 적용한 공공분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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