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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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CEO 윤신원 기자] 휴비스가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 개최를 통해 신유동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유동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휴비스의 대표이사로 내정된 인물이다.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EMBA를 마친 후 1987년 휴비스의 모사인 삼양사에 입사했다.

이후 2000년 SK케미칼과의 합작법인 휴비스 출범 이후 장섬유·단섬유·마케팅지원 본부장을 지냈다. 신 대표는 10년 이상 현업을 총괄해온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휴비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실적과 1주당 300원의 이익 배당을 보고했다. 또 사내이사로 박찬중 SK케미칼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재선임 등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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