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CM) 활성화 수혜 전망에..'강세'

[노거창 기자] 한미글로벌이 정책 변화에 따른 건설사업관리(CM)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라는 전망에 강세다. 21일 현재 오전 10시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4.68% 상승한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00억원 이상 국가공사 분리발주가 의무화됐으며, 이에 따라 발주자들의 공사관리 업무가 증가돼 CM 사에 위탁하는 상황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재건축 허용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되어 서울에서만 약 24만8000여 가구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시기가 빨라져 새로운 발주자들이 생성돼 CM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각각 17.6%, 1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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