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사업으로 성장 전망, '매수'[신한금융투자]

[노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1500원을 제시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2%, 47.1% 증가한 1806억원, 323억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iKON, Bigbang, 2분기 WINNER, CL, 싸이, 3분기 신인 걸그룹, 4분기 2NE1 활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개장되는 'K팝 클러스터'는 와이지엔터의 높은 해외 인지도, 주변 인접지역에 아울렛과 테마파크 조성,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접근이 용이한 점을 감안 시 해외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