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美·中 수출 호조로 1분기 실적 개선 전망 ‘매수’[NH證]

[김진욱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코나아이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800원을 제시했다.


유진호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중국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모이며 미국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 수출 호조로 인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코나아이는 금융·통신사와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시대를 준비 중”이라며 “결제의 핵심인 TSM, SE 기술은 전세계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시장인데, 코나아이는 관련 국제인증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코나아이의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9.6%, 51% 증가한 2777억원, 4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유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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