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네오아레나, 베나토르 中 진출 기다리다 “애만타네”

[신송희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의 중국 진출 기대작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의 게임 출시일 논란이 뜨겁다. 당사 게임 ‘베나토르’는 최근 중국의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오는 16일 출시한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는 등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회사측의 확인 결과 출시일은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주가는 전날대비 5.49% 하락세다.


시장에서 ‘베나토르(중국명 ‘계승자’)’ 중국 출시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국내에서 다수의 유저를 보유한 게임인 만큼 중국시장 진출의 성공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베나토르는 중국 모바일게임연합회가 주최하는 ‘TFC글로벌모바일게임컨퍼런스2015’에서 중국 유저들이 기대하는 게임 부문 ‘골든애플’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나토르’는 현재 판호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한 심의 과정으로 이를 통과할 경우에 정식 진출이 가능하다. 판호 결과는 이번 주 안으로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여전히 중국 출시 확정 일은 구체화 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호가 정상적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오는 16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OBT)를 실시할 것”이라며 “향후 일정이 확정될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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