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전방산업 호조 주정업 개선 지속 [NH투자證]
[신송희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창해에탄올에 대해 전방산업 호조가 지속되면서 주정업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희 연구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내수) 시장은 물량기준 전년대비 8.5% 성장했고, 이에 힘입어 후방산업인 주정산업 또한 5.6%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지방 소주의 수도권 진출로 촉발된 저도화 경쟁이 시장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연이어 소주 도수 인하해 소주시장의 성장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당사의 바이오에탄올, 바이오케미컬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단기에 현실화는 어려운 구조로 본업의 안정적 성장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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