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안정적인내수+해외사업구체화+자회사가치, '매수'[메리츠종금證]

[노거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휴온스에 대해 안정적인 내수와 해외 사업 구체화, 자회사 가치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성수기에 접어든 비급여 ETC(비만치료제, 비타민주사제)의 판매 확대와 점안제, 필러, 수탁(아웃소싱) 등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초 도입한 독일 비오신社의 오리지널 의약품 셀레나제(면역증강제)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3분기 주력품목인 비만치료제와 4분기 환절기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수요 효과로 인해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 외 12월 예정인 자회사 휴메딕스의 IPO 이슈, 중국 JV社(휴온랜드)의 생산라인 실사 진행 등 다양한 이슈를 감안하면, 안정적 펀더멘탈과 풍부한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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