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기자] 유원컴텍이 스마트폰 외장재 변화의 수혜주라는 소식에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날보다 120원(2.58%) 오른 4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 외장재가 기존 플라스틱에서 내구성이 강한 메탈케이스로 변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내외장재 사출 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매출이 내년부터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 10월에는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생산에 활용되는 스마트 CNC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관련 장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지원 기자 bakupar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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