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만에 돌아온 外人…코스피, 1900선 돌파 外
이 기사는 2020년 04월 17일 17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40일 만에 돌아온 外人…코스피, 1900선 돌파 [주요언론]


한달 넘게 매도 행렬을 이어갔던 외국인이 돌아왔다. 코스피는 3% 이상 급등하며 26일 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이 장중 매수세를 보이면서 장 막판까지 우상향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반면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을 펼쳤던 개인투자자들은 물량을 쏟아내며 매도 전환했다.


‘고용인에 성폭력’ 김준기 전 DB회장 1심 집행유예 [주요언론]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가해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은 점, 김 전 회장이 고령인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주춤…IT업계들 단계적 출근제 전환 [세계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재택근무 체제로 운영됐던 IT업계들이 출근 체제로 복귀하고 있다. 네이버는 오는 20~29일을 원격근무체제 종료를 준비하는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주 2회 정상 출근한다. NHN도 이달 말까지 주 2일 회사로 나오는 간헐적 출근 제도를 운영한다. 2월 말부터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해온 넷마블도 주 3일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엔씨소프트는 매주 하루는 휴가를 가는 주 4일 근무를 도입했다. 카카오는 주 1일만 출근하고 있다.


은행 예금 0%대 금리 태반…”저축 의미없어져” [아시아경제]

시중은행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컷(큰 폭의 금리인하) 단행으로 은행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서 이를 기준으로 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탓이다. 이에 변동형 주담대 이용자들의 월 상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은행 예·적금 금리도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0%대로 속속 진입하면서 고객이 더 이상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의미를 찾지 못해 이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뱃지 단 ‘증권맨’ 3인방…증권거래세 폐지 가시권 진입 [매일경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증권가 출신 3인이 당선을 확정하면서 자본시장 친화정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병욱, 홍성국, 이용우 의원 등 세 명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증권거래세 폐지 등이 가시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강남 초고가 아파트 팔았다 [매일경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강남에 보유한 초고가 아파트를 지난 1월 판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6월 말까지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하지 않기로 한 정부 결정에 호응해 고가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약 10억원 이내 양도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하락…경기·인천 등 매수세 유입에 상승 [주요언론]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이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고 노원·구로·도봉구 등 비(非)강남권은 소폭 올랐으나 상승 동력은 한풀 꺾였다는 진단이다. 반면 경기·인천 등 일부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스타항공, 국내선 운항 중단 다음달 28일까지 [주요언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임직원 구조조정까지 단행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운항 중단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다른 항공사들이 국내선 여객 수요가 일부 회복되는 점을 고려해 신규 노선을 취항하거나 운항 편수를 늘리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이스타항공의 경영난이 더 가중될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셧다운과 함께 인력 구조조정 실시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못 말리는 원유 베팅…ETN 괴리율 30% 넘어 또 거래중단될 듯 [서울경제]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의 원유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이 20일 또 다시 매매가 중단된다. 앞서 ‘괴리율’이 5거래일 연속으로 30%를 넘겨 1일 거래 중단 조치를 받았지만 거래가 다시 시작하면서 괴리율이 또 30%를 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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