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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해즈브로·반다이남코·코나미 등에 1조 투자
이 기사는 2021년 03월 29일 10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슨, 해즈브로·반다이남코·코나미 등에 1조원 투자했다 [주요언론]

넥슨이 미국·일본의 주요 장난감·게임 기업에 약 1조원 규모로 투자한 사실을 공개했다.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지난해 6월 발표한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 투자의 주요 투자처를 29일 밝혔다. 넥슨은 이사회가 승인한 금액 15억 달러 중 약 58%인 8억7400만달러(약 9870억원)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투자 완료했다. 넥슨이 투자한 곳은 미국 완구 회사 해즈브로(Hasbro Inc.),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반다이남코 홀딩스(BANDAI NAMCO Holdings Inc.), 코나미홀딩스(KONAMI HOLDINGS CORPORATION), 세가사미 홀딩스(SEGA SAMMY HOLDINGS INC.) 등이다.


식약처 자문단, 얀센 코로나 백신 허가 권고…예방 효과 66% [조선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가 자문단이 얀센(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식약처는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의 회의 결과를 29일 오전 발표했다. 검증 자문단은 미국 등 8개국에서 수행된 임상 3상 시험 4건의 데이터를 참고해 얀센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18세 이상 1회 투여 14일 후와 28일 후 효과가 확인됐고 면역반응이 12주까지 유지되고 있어 허가를 위한 예방 효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아파트 평균가격 11억원 눈앞…경기는 5억원 육박 [주요언론]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1억원을 눈앞에 뒀다. 또 경기도는 9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5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29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3월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4억9972만원으로, 지난달(4억8451만원)보다 1521만원 상승해 5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3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9993만원으로 지난달(10억8192만원)보다 1801만원 올라 11억원 돌파까지 불과 7만원만 남겨뒀다.


LH, 경기도 양주 옥정서 단독주택용지 121필지 추첨으로 공급 [주요언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21필지(3만6106㎡)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필지별 면적은 268.6∼326.8㎡이며 공급가격은 3억2만∼4억원으로, 3.3㎡당 39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신한알파·이리츠코크렙 등 상장리츠 수천억원대 리파이낸싱 나선다 [한국경제]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지 3년 가까이 돼가는 '선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들을 중심으로 리파이낸싱(재융자)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상장 당시보다 대출 금리가 낮아진 데다 지난 3, 4년간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대출 한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리츠코크렙은 담보 대출과 회사채 발행으로 각각 1400억원씩 모두 2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채 발행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2018년 상장 이후 다섯 채의 대형 오피스 빌딩을 추가로 편입하며 자산규모 1조6000억원대의 대형 리츠로 성장한 신한알파리츠는 다음 달 경기 판교 크래프톤타워를 담보로 한 대규모 리파이낸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상장된 제이알글로벌리츠도 연내에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차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그나칩, 중국계 자본에 1.6조에 매각…"국내 사업장 변화없어" [주요언론]

국내 중견 시스템 반도체 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가 중국계 사모펀드에 1조6000억원 규모로 매각된다.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매그나칩반도체는 자사 미국 본사 주식 전량을 중국계 사모펀드인 '와이즈로드캐피털'과 관련 유한책임출자자들에게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그나칩반도체는 이번 매각 거래 규모가 약 14억 달러(약 1조582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각 이후에도 국내 임직원과 사업장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용진은 요리천재 ?…중화요리사 '용지니어스' 캐릭터 공개 [매일경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딴 것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마트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YONGENIUS'의 본체를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이날 정 부회장이 공개한 사진은 2장으로, 그 속에는 정 부회장을 본딴 모습을 특별한 색 없이 흑색으로 간결하게 크로키 형태로 그려냈다. 


다보링크, 코스닥 입성 가시화…7월 상장한다 [한국경제]

네트워크 장비회사 다보링크가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보링크는 유안타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합병기일은 6월 24일, 상장 예정일은 7월 14일이다. 합병비율은 1 대 12.2135000이다. 앞서 지난 25일 거래소 스팩합병 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지난 9월 예심을 청구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당초 3월께 상장 예정이었으나 심사가 지연되면서 일정을 다소 미뤘다. 합병 후 최대주주는 이용화 대표다.


10대 그룹 국내 계열사 700개 육박…5년간 104개 증가 [주요언론]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의 국내 계열사가 지난 5년간 100개 이상 증가하면서 총 7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각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대 그룹(공정위 대기업집단순)의 전체 계열사 수는 699개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말보다 104개(17.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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