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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스퀘어, 분할 재출범 外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1일 11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설' SK스퀘어, M&A 강자 될까 [주요언론]

SK텔레콤이 1일 통신사업 중심의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ICT 주력의 SK스퀘어, 2개 회사로 분할돼 재출범한다. 1984년 설립 후 37년만의 역사적인 기업구조 재편이다. 박정호 현 SK텔레콤 CEO가 신설법인을 이끌 예정이며 유영상 현 SK텔레콤 MNO(이동통신) 사업대표가 존속법인의 CEO 자리에 오른다. 신설법인 SK스퀘어는 반도체·ICT 투자전문 회사로 박정호 CEO가 M&A 전문가인 만큼 폭넓은 신사업 발굴과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원스토어와 SK쉴더스 등 IPO(기업공개)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 메디컬 마케팅 에쓰씨컴퍼티 인수 [주요언론]

제이준코스메틱이 메디컬 종합마케팅 전문기업을 인수하며 미용 의료기기 사업 시너지 창출과 매출 강화에 나섰다. 제이준은 인수 총액 55억원으로 에쓰씨컴퍼니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에쓰씨컴퍼니는 병원의 개원부터 상권분석, 홍보까지 모든 부분을 기획, 컨설팅해주는 메디컬 종합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제이준은 에쓰씨컴퍼니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프라와 채널 등을 활용해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89분 먹통' KT, 개인 900분·소상공인 10일 요금 감면 [주요언론]

KT가 최근 발생한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 피해를 입은 이용자에게 총 15시간 이용요금을 감면하는 보상안을 내놨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은 물론, 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이용자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영업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10일분 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임 [주요언론]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박상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최 회장은 올 3월 계열사 6곳에서 약 223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최 회장이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에 대한 허위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자금 지원 등 명목삼아 횡령·배임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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