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11월 03일 16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삼성금융 23조 내부거래 들여다본다...16일 검사 착수 [이데일리]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 삼성 금융 계열사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인 삼성에 대한 첫 검사다. 23조원에 이르는 내부거래에 대한 적정성 및 위험 전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KT&G, 반격 준비하나…인삼공사 분리 요구에 김앤장 선임 [한국경제]

KT&G가 최근 잇따른 주주 행동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김앤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최근 싱가포르계 사모펀드인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한국인삼공사 인적 분할 등 5개 요구를 담은 주주 제안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일각에선 KT&G가 3일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확대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푸르밀, 낙농진흥회에 원유 공급 중단 요청…재매각 추진은? [뉴스1]

재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던 신동환 대표이사 해명과 달리 푸르밀이 낙농진흥회에 원유 공급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푸르밀은 가공유에 사용하는 원유 80%를 낙농진흥회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


개인회사 부당지원' 이해욱 DL회장, 2심도 벌금형 [주요언론]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해욱 DL(옛 대림)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그룹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의 상표권을 자신과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 '에이플러스디'(APD)에 넘겨주고 수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글래드호텔을 임차운영하는 자회사 오라관광은 수수료로 총 31억원을 APD에 지급했다. 2심 재판부는 "오라관광이 APD에 지급한 것에 비해 APD가 지급한 반대급부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며 "총수 일가가 사익 편취를 위해 계열사를 이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계 2위 SK도 자금조달 안간힘… 장기 기업어음 첫 발행 [조선비즈]

재계 서열 2위 SK그룹이 최근 회사채 시장 경색으로 장단기 기업어음(CP)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매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회사채를 발행하는 '큰손'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재계 서열 2위 SK가 장기 CP 발행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SK보다 신용등급이 낮은 대기업은 자금 조달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당분간 조달 시장 안정화를 바라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 내년이 돼서야 시장 안정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연체대출금 비율↑… 리스크 관리 '비상' [주요언론]

기준금리 인상기 속 새마을금고 일부 지점의 연체대출금 비율이 높아졌다. 올해 2분기말 기준 서울에 위치한 236개 새마을금고 지점의 평균 연체대출금 비율은 2.83%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0.41%포인트 올랐다. 여기에 최근 행정안전부 역시 새마을금고의 자금 조달,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위험요인을 예의주의하는 모습이다.


원화값 추락하는데...외환보유액 석달 연속 감소 [주요언론]

외환당국이 원화값 하락을 막기 위해 환율 방어에 나서며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약 28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10월말 외환보유액이 4140억7000만달러로 전월말(4167억7000만달러)보다 27억6000만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3~6월 연속 줄어든 뒤 7월 잠시 늘었지만 8월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9월엔 2008년 10월 이후 약 14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10월 감소폭이 전달보다 대폭 준 것은 그만큼 달러화 가치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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