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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원장 "라임 제재, DLF때와 비교해 잘못·감경 따져 보겠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7일 17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윤석헌 원장 "라임 제재, DLF때와 비교해 잘못·감경 따져 보겠다"[아시아경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라임 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와 관련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제재를 베이스로 놓고 더 잘못한 게 있는지, 감경 사유가 있는지 등을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회사 임원과 최고경영자(CEO)에게만 모든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5년만 등판 네이버에 1.3조 몰려···회사채도 '하이킥'[서울경제]

네이버가 회사채 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5년 만에 시장 자금 조달을 재개하면서 모집액의 3배가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았다. 국내외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이어가는 등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눈여겨본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모집액(4000억 원)의 3배가 넘는 1조 2700억 원어치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000억 원씩 발행하는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4900억 원, 7800억 원이 들어왔다.


쿠팡, 상시직 전환 일용직 3000명에도 1000억 주식 쏜다[주요언론]

쿠팡이 현재의 상시직 뿐 아니라 앞으로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에게도 주식을 무상 부여하기로 했다. 쿠팡은 17일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1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이 대상으로 해당 인원은 약 3000명이다. 쿠팡에 따르면 해당 일용직은 물류센터에서 단기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대부분이다.


가상자산 금전교환 없으면 사업자 실명계좌 필요없어[이데일리]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이 없으면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정)을 받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5일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이 법과 시행령에서 감독규정으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이번에 입법예고를 했다.


대부업체 2000여곳 문 닫나[한국경제]

대부업계가 올 하반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0%→연 20.0%)를 계기로 세 곳 중 1개 업체만 살아남는 구조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가 서민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신용도가 우수한 대형 대부업체에 영업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나머지 업체들은 연 20% 이하의 금리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7~10등급 저신용자 대출을 중단하거나, 담보대출 위주 소규모 영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백신도 '방문 접종' 검토[이데일리]

정부가 요양병원·시설에 입원 중인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화이자의 백신을 방문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3월 말 4월 초,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다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만약 이때도 임상 정보가 부족하거나 고령층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적합하지 않다고 나온다면, 당국은 곧바로 만 65세 이상 37만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를 접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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