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기자]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한돈데이 기념,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10월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농협과 한돈자조금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주 메뉴로 한 나눔 급식이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에게는 개별 가정으로 정성들인 음식을 직접 배달했다.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돈데이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noo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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