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책]
온라인게임순위
이용량 소폭 하락속 'LoL' '디아블로' 주도
10월 넷째주(22~28일) 온라인게임 순위. (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10월 마지막 주 전반적으로 PC 온라인게임 이용량이 소폭 감소한 상황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레저렉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29일 게임트릭스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22~28일) 온라인게임 순위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점유율 43.68%)가 차지했다. 지난주 43.04%보다 소폭 점유율이 올랐다. 최근 절정으로 달려가고 있는 롤드컵의 영향을 받았다.


2위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레저렉션으로 점유율 8.75%를 차지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29일부터 눈송이 던전 이벤트가 '악몽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100% 확률로 선물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및 PC방 이용권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돼 11월 첫째 주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3위는 넥슨의 '서든어택'으로 지난주 7.92%에 비해 소폭 점유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서든어택도 28일부터 할로윈 기념 맵 '파크레볼루션 – 할로윈'을 추가하고 '2021 로얄패스 시즌4'를 업데이트하는 등 이용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10~20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0.40%)이 19위로 20위권에 재진입했다. 지난 23일 시즌 10 '스컬지'를 정식 오픈하자 이용자들이 다시 찾고 있는 것. 시즌 10 '스컬지'에서는 챌린지 리그 콘텐츠가 대폭 개선됐다. 


이외에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0.62%)가 16위로 한 단계씩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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