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 승진
각자 대표에 원광섭·김영환 부사장 신규 선임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금성백조가 정대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원광섭·김영환 부사장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하는 등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정대식 부회장은 1991년 대성고등학교, 1996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6년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학 석사와 부동산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금성백조에 입사해 2012년 부사장, 2018년 사장으로 승진하며 금성백조의 경영 전반을 이끌었다. 금성백조의 개발사업 확대를 비롯 영업력 강화, 재무 및 리스크 관리, 신규사업 개척 등 을 선도했다는 게 금성백조의 설명이다.


정 부회장의 지휘 아래 금성백조는 2021년 시공능력평가 47위를 달성했다. 2021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 2030으로 수주 3조원, 매출 2조원, 영업이익률 12%, 투자 운용 규모 1조원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정대식 부회장은 "지금까지 금성백조는 시공사의 역량을 겸비한 디벨로퍼(Developer)로 성장하였으며, 향후 미래에는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부동산·건설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금성백조는 2022년 1월 3일 대전 본사에서 지난 1년의 경영 성과와 새해 목표를 공유하고자 전 현장과 온라인 시무식을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식 금성백조 부회장. 사진=금성백조

<금성백조주택>


◇ 부회장

▲ 정대식


◇ 대표이사(부사장)

▲ 개발·건설사업 및 안전·보건(CSO) 총괄 원광섭

▲ 신사업·투자 및 경영지원(CFO) 총괄 김영환


◇ 상무

▲ 건설사업본부 이창수


◇ 상무보

▲ 건설사업본부 김영수 ▲ 경영지원본부 서국환


◇ 이사

▲ 건설사업본부 신두환


◇ 부장

▲ 건설사업본부 이정수


<금성백조건설>


◇ 상무보

▲ 영업팀 김영중


◇ 부장

▲ 기술본부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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