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실망…2분기 기대 유효 ‘매수’ [현대證]

[신송희 기자] 현대증권은 18일 웹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스럽지만,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제시한다.


나태열 연구원은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 수수료율 수정(18억)한 것과 수정된 마켓 수수료율을 전 분기 매출에 소급 적용(7억)한 영향과, 기적귀래 매출 부진(4억원)으로 뮤의 매출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민기적이 대만과 홍콩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오리진도 3분기부터는 앱스토어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매출 추정치는 25.6% 상향 조정한다는 평가다.


나 연구원은 “중국 전민기적 매출의 불확실성 해소와 대만과 홍콩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은 긍정적”이라며 “더불어 국내 뮤오리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일회성 비용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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