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로 거듭나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다시 올랐다고 시프트업에서 8일 밝혔다.
최근 니케에 유명 게임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이 업데이트되면서 이용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니케는 9월 1일 업데이트 당일 일본에서 게임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8일에는 니어: 오토마타 캐릭터 'A2'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직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니케는 2022년 11월 4일 글로벌로 출시된 뒤 10개월 동안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네 차례 올랐고 이번엔 다섯 번째 1위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6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의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 기반 게임이다. 저용량과 저사양, 쉬은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재 인기 부문에서 앱스토어 대만 3위·태국 5위, 구글 플레이 일본 4위에 올랐다. 매출 부문에서는 앱스토어 태국 2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8일부터 사흘 동안 수령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 '루비' 1만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엠게임 '퀸즈나이츠'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달성
엠게임은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퀸즈나이츠'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부문 인기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8월 21일 정식 출시된 게임이다. 엠게임은 "방치형 RPG의 근본에 충실한 게임성과 보상 정책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며 "소통하는 운영 정책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여기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피처드'로 선정된 점도 한몫을 했다. 엠게임은 "주기적 업데이트와 소통 운영, 지속되는 마케팅을 펼치면서 성장 중인 방치형 게임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스팀 동접자 3만명 돌파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님블뉴런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 1.0(이하 이터널 리턴)'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앞서 3년 동안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진행한 뒤 7월 2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직전 동시 접속자 수는 5000명대였는데 출시 직후 2만명대로 증가했다. PC방 순위도 30위권에서 10위권으로 올랐다. 그 뒤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인 끝에 스팀 동시 접속자 수 3만명을 넘어섰다.
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에 게임 3종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올라올 예정인 블록체인 게임 3종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 3종을 살펴보면 '오일 워'는 캐나다 게임사 메타센서 테크놀로지에서 만든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NFT(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해 채굴한 석유를 팔아 수익을 내거나 시설을 넓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킬박스'는 1인칭 사격(FPS) 게임으로 싱가포르 개발사 킬박스 파운데이션에서 개발 중이다.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은 홍콩 개발사 소울 드래곤에서 만들고 있는 방치·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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