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홈케어·헬스케어 사업 확대

[정민정 기자] 한국정보공학이 홈케어 및 헬스케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현재 ‘생체센서와 비콘기술을 이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 미취학 아동 케어시스템 개발(과제명)’의 국가과제 주관기업으로서 개발과제를 수행중이다. 빠른 시간내에 관련 기술개발 및 시범서비스까지 완료하고 국내외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수행중인 국가과제의 주요개발 내용은 ▲생체 및 동작센서모듈을 탑재한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미취학 아동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차량 및 보육시설 안전시스템 개발 등이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이번 국가과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비콘기술과 관련해서 국내 경쟁업체들보다 한 발 더 앞서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지난 2014년 비콘시스템의 자체브랜드인 ‘키비콘(KIBEACON)’ 출시 이후, 관련 기술 GS인증 획득, 각종 국가과제 개발사업자 선정 및 국내외 사업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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