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규제 화상회의 시작…코로나19 악재 딛고 결실 볼까[주요언론]
한일 수출관리당국이 3개월 만에 다시 일본의 수출규제를 둘러싼 논의를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종합상황실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등을 다루는 자리다.
조정대상지역 3억 이상 주택거래 13일부터 자금조달계획서 내야[주요언론]
13일부터 수원과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계약을 맺으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고,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초과 주택 거래 계약을 하면 계획서 증빙서류도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군포, 시흥, 인천 등지에 대해선 자금조달계획서를 정밀 검증하고 부동산 법인에 대한 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거래소, 비상대책위 개최…불법공매도 집중 점검[주요언론]
한국거래소는 10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 공매도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장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세계 증시의 폭락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등 시장 불안 지속이 예상됨에 따라 그간 가동 중이던 시장점검회의를 비상대책위원회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반출된 한국마스크, 이베이 6764곳 재판매[한국경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홍콩과 중국에서 한국산 KF94 마스크를 재판매하고 있는 곳이 하루 17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 동안 이베이에서 판매된 KF94 마스크 목록은 6764개에 달했다.
박근희 부회장, CJ지주 등기이사 사임[머니투데이]
박근희 CJ 부회장이 CJ주식회사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CJ그룹의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 작업의 일환으로 박 부회장은 향후 CJ대한통운 경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최대투자 삼성…"700명 입국제한 풀어달라"[매일경제]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패널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기술자 등 700여 명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예외 적용해 달라고 베트남 정부에 요청했다. 현지 한국대사관이 이 사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외에 다른 기업들 생산기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MI "올해 반도체 팹 투자 578억달러"…코로나19 여파 전망치 하향[주요언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판도체 팹 장비 투자 규모가 578억달러(약 69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SEMI는 지난해 12월 580억달러로 예측했던 수치를 소폭 낮췄다. SEMI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중국의 팹 장비 투자 위축이 예상된다”며 전망치 하향 조정 배경을 밝혔다.
삼성 갤럭시S20 '괴물 카메라'에 화웨이, '펜타 카메라'로 맞서나[조선비즈]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성능 경쟁이 카메라에 집중되며 제조사들 간 자존심 대결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공식 출시한 갤럭시S20이 ‘괴물 카메라’로 불리는 가운데 화웨이가 신제품에 ‘펜타 카메라(5개 카메라)’를 탑재하며 맞불을 놓는다.
보험사들 민식이법 시행 앞두고 운전자보험 판매 강화[조선비즈]
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일명 민식이법)에 맞춰 손해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의무 가입인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과 법률 행정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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