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 27일 ‘2018 IR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효율적인 IR 방안 모색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팍스넷뉴스가 ‘글로벌 격변기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2018년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8 IR 컨퍼런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기업의 효율적인 IR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다룬다.


행사는 이승호 팍스넷뉴스 대표가 개막사를 진행하며,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장명순 카페24 IR팀장, 이주훈 DS자산운용 상무, 박지훈 히스토리투자자문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신환종 리서치 센터장은 내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글로벌 정치 및 경제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위기와 기회 요소들을 점검하고 2019년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국내외 다양한 요소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장명순 팀장은 ‘최근 자본조달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업공개(IPO)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카페24의 자본조달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투자설명서, 사업계획서 등의 전략 수립 방법과 테슬라 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훈 상무는 기관투자가 투자 트렌드를 제시한다. 기관투자가가 선호하는 IR, 내년 발행시장 환경 및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투자자 주체별 동향, 코스닥 벤처펀드 등 올해 발행시장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기관투자가들이 예상하는 내년 주식시장 환경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지훈 대표는 국내 메자닌 투자 사례를 발표한다. 그는 1999년부터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진 상품) 투자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직접 투자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팍스넷뉴스는 지난 10월1일 대한민국 대표 증권포털 팍스넷에서 물적분할해 신규 설립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분석합니다’라는 가치(슬로건) 아래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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