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론칭 효과 지속적 강화 전망, '매수'[이트레이드證]

[노거창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게임빌에 대해 글로벌 론칭 효과가 지속해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4~5개 신작 상용화가 예정돼있다"며 "별이되어라, 제노니아도 해외 론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8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17%, 96% 불어날 것"이라며 "'별이되어라'의 매출이 유지되고 있으며, '크리타카'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2014년 실적은 매출액 145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으로 각각 79%, 43% 늘어날 것"이라며 "미드, 하드 장르 글로벌 론칭 전략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HIVE를 통한 글로벌 론칭 전략 성과는 올해보다는 내년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며 "컴투스와 한 몸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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