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 유럽에서의 성장 모멘텀 <하나금융투자>

[이승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19일 “완성차 출하증가율 둔화에도 유럽 내 신차 효과를 온기로 반영하면서 폴란드 법인과 인도 법인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연구원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유로화 약세 효과가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은 1.1%p 상승한 5.5%,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8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소폭 반등한 유로화 환율과 일부 재계약한 납품 모델로 인해 환율 영향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송 연구원은 “올해부터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OE) 납품 증가와 함께 친환경차 관련 부품군의 매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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