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 교육청 ‘스쿨넷 사업’ 수주

[정혜인 기자] 수산아이앤티가 교육청의 스쿨넷 사업에 유해차단 솔루션을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6일 “서울교육청 내 두 권역을 포함해 전국 다섯 지역에서 사업을 수주했다”며 ”정보보안과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부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쿨넷 사업은 초중고교의 효율적 통신망 운영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 사업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286억원이며,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5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석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약 900만개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초중고교의 유해콘텐츠 접근을 막고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CC인증과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향후 안정적인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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