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500만곡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 지니가 넥스트인터렉티브케이코리아(NIK)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대 케이팝 디지털 테마파크인 ‘플레이 케이팝(PLAY KPOP)’에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레이 케이팝 외관(사진제공=KT뮤직)
‘플레이 케이팝’은 한국 대중음악 콘텐츠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지난 6월 25일 제주 중문단지에 문을 열었다. ‘플레이 케이팝’은 실감나는 홀로그램 공연, 360도 3D입체영상을 비롯해 한국대중음악 및 스타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플레이 케이팝' 시설 내 7개 테마공간에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는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100명의 대표곡을 태블릿PC로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TOP 100’, 얼굴 합성을 통해 관객이 직접 홀로그램 댄서가 되어보는 ‘댄스 히스토리’, 사진을 촬영해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 쇼를 구현할 수 있는 ‘자이언트 뮤직 플레이어’ 등 다양한 체험형 테마 음악 서비스로 제공된다.
플레이 케이팝 자이언트뮤직플레이어(사진제공=KT뮤직)
또한 지니의 고품질 음원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지니 음악 감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니 음악 감상권은 ‘플레이 케이팝’을 방문한 고객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이벤트를 통해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앱으로 지니의 국내 최다 500만곡 음원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kt뮤직 전략사업본부 황정일 본부장은 “500만곡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 지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케이팝 디지털 테마파크에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니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며 “고객들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음악 서비스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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