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중국 진출 가시화 전망, '매수'[신영證]

[노거창 기자] 신영증권은 19일 NEW에 대해 중국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 '화책미디어그룹'과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해 중국의 영화 및 TV영화 시장 등에 진출할 예정이고 상장 3사 중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전환상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되어 시장에 모두 출회됐으며, 벤처캐피탈의 보유물량 10.78%도 상장 후부터 이미 유동화됐다"며 매물 부담이 없어 탄력적인 주가 상승을 점쳤다.


그는 "동사 주가는 올해 주당순자산비율(PBR) 2.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영상콘텐츠업체 평균보다 40% 이상 낮은 수준"이라며 경쟁사보다 높은 자기자본수익률(ROE)을 고려할 때, 최소한 비슷한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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