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삼영홀딩스, 유증금액 "차입금 상환과 출자법인 증자에 쓰인다"

[배요한 기자] 삼영홀딩스(대표 김대영)는 24일 팍스넷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상증자 금액은 차입금 상환과 출자법인 증자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당사는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각각 8억원, 총 16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263만3000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에스엔텍이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자금에 대해 ”지난 15일 타법인 인수대금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빌렸던 차입금의 상환에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5일 동사는 씨아이테크의 지분 100%를 13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자재 구입에도 쓰인다”고 언급했다.


기타자금에 대해 회사 측은 "출자했던 법인 ‘제이웨이’의 증자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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