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솔고바이오, 수소수기 美 FDA 등록 ‘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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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이번 주(14~18일) 주식시장에서는 솔고바이오가 수소수기 3종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공지능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급등했던 디에스티봇이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솔고바이오, 수소수기 3종 美 FDA 등록…43.97%↑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솔고바이오로 상승률은 43.97%다. 지난 17일 솔고바이오는 수소수생성기 3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됐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미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국PL보험(생산자책임보험)도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필링크의 주간 상승률은 42.38%다. 필링크는 지난 15일 98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자사주 7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고 공시했다.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판타지오가 39.19% 올랐다. 판타지오는 지난 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억8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9200만원으로 역시 흑자를 기록했다.

일야는 36.18% 상승했다. 특별한 호재는 없지만 반기문 UN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사외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에 엮였다.

상보는 32.85% 상승했다. 상보는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786억원으로 전년대비 21.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해 4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올해부터 중국 법인이 가동하면서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디에스티로봇, 인공지능 관련 테마주 거품 빠져 20.62%↓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디에스티로봇으로 하락률은 20.62%다. 디에스티로봇은 인공지능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한달 사이 주가가 50%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관련 테마 거품이 빠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에스브이는 같은 기간 16.24% 떨어졌다. 지난 9일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지만 납입일이 연기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회사 측의 답변은 “중요한 정보 없음”이다.

한프는 한 주간 15.68% 하락했다. 한프는 지난 14일 무상감자를 실시한 후, 백산오피씨에서 한프로 상호변경을 신청했다. 무상감자를 실시한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븐스타웍스의 주가는 15.67% 하락했다. 대표적 VR수혜주로 자회사인 에픽VR과 가상현실 콘텐츠 구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18일 발표했지만 재료소멸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엠씨는 14.88% 하락했다. 중국 반도체업체 트룰리와 864억원 규모 LCD 제조설비 이설 및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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