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시]
대한항공, 홍천 농촌마을 찾아 사회공헌 外

◆대한항공, 홍천 농촌마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대한항공)

[딜사이트 민승기, 이세정, 범찬희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논밭 잡초 제거와 고추밭 지지대 세우기, 부추 포장 작업 등을 거들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내방이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치료약을 처방하는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이달 1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매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30분 출발, 현지 시각 오전 12시10분 베트남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 시간은 4시간4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나트랑은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 사이 위치한 해양도시로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나트랑 해변과 포나가르사원, 빈원더스 나트랑, 나트랑 대성당, 야시장 등이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인천 ▲청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번 부산발 나트랑 신규 취항 외에도 내달 19일 대구발 나트랑 직항 노선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제주도에 '라운지 제이' 오픈


(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이달 3일 제주도에 '라운지 제이'LOUNGE J)를 오픈한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라운지 제이는 산리오 팝업스토어와 회원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먼저 팝업스토어는 제주항공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운지 제이 2층은 제주항공 회원만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조망하며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실내 휴식공간으로 플라잉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제주 지역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 상생 실현을 위해 제주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획상품과 제주 특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내 판매 전문 객실승무원인 '크루쇼퍼'를 통해 다양한 제주산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취항지인 필리핀 보홀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일 저녁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두성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부산~보홀 노선의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당 노선은 이날 만석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첫 운항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에어부산의 부산-보홀 항공편은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3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새벽 1시4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7시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극성수기 기간인 7월24일부터 8월18일까지 운항 횟수를 주 3회 추가로 늘려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 가정의달 맞이 기내 이벤트 '풍성'


(제공=진에어)

진에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펼친다. 진에어의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인천~괌(LJ913편), 인천~다낭(LJ081편) 노선에서 각각 진행된다. 탑승객 대상으로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5일 출발하는 인천~괌 노선에서는 딜라이트 지니 내 콘서트 특화 그룹인 랄라진스에서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노래와 게임을 진행한다. 8일 인천~다낭 노선에서 승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즉석 사진과 함께 희망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해 주는 '캘리그래피 포토 탑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금쪽같은 여행특가' 기획전 진행


괌 PIC 리조트. (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이달 6일까지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금쪽같은 여행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동남아, 일본, 남태평양 지역 일부 상품에 한해 아동 동반 가족을 위한 특전을 준비했다. '괌 4,5일'이나 '사이판 4,5일'은 성인 2인 예약 시, 동반 아동 1인 2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세부 5일', '푸꾸옥 5,6일'은 아동 반값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아름다운 풍경구 여행지이자 조부모 동반 또는 효도 여행지로 각광받는 '장가계·원가계·부용진 5,6일', '백두산·연길 4일' 등은 4·6·8명 예약 시 팀 당 8·12·1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쿠폰팩 ▲만 12세 이하 아동 상품가 기준 최대 50% 할인 ▲3인 이상 예약 시 최대 25만원 할인 ▲최대 10만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노랑풍선, 아시아나 직항 왕복 '시드니·멜버른 패키지' 상품 출시


플린더스스트리트역. (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호주 시드니, 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7월2일부터 9월1일까지 주 4회(화·목·토·일) 출발하는 이번 멜버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 왕복 탑승으로 전일정 준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도시의 상징으로 불리는 '세인트 폴 성당' ▲시대 건축물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그라피티 예술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는 '호시어레인' 등 멜버른의 랜드마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멜버른 6일' 상품은 노쇼핑을 비롯해 2일간의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다. '시드니·멜버른' 상품의 경우 ▲오페라 하우스 ▲탬보린 마운틴 등 주요 관광지 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특식 및 현지식이 제공된다.


◆모두투어, 모두픽 몽골 기획전 진행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모두픽 몽골' 기획전을 출시했다. '모두픽'은 매월 전국에 있는 BP(베스트 파트너)대리점을 통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선정, 약 3주 간 차별화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는 '모두픽 몽골'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몽골리아 항공 등을 이용해 여름 시즌 몽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 '모두픽 몽골·테를지 4일'은 몽골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신게르에 숙박한다. 몽골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며 밤 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일정이다. 아울러 몽골 전통 음식인 허르헉 BBQ와 별미로 손꼽히는 몽골식 샤부샤부 등의 현지 특식을 맛보며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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