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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5회 연속 동결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4일 13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로 5회 연속 동결 [동아일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올 2월,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 유지 결정을 내린 것이다. 또 한은은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올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연 1.4%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은 2.3%에서 2.2%로 0.1%포인트 하향했다.


한국신용데이터, 모간스탠리서 1000억 투자 유치…몸값 1조3000억 [한국경제] 

한국신용데이터(KCD)는 뉴욕 소재 투자자 모간스탠리 택티컬밸류(MSTV)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600억원이다. MSTV가 한국 기업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로 KCD는 기업가치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투자 유치 때 몸값(약 1조1000억원)에 비해 커졌다


"'꿈의 차열 소재' 에어로젤 새 시장 열것"…'아이원'의 도전장 [한국경제] 

지구상 가장 가벼운 차열 소재인 '에어로젤'이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이는 차열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배터리 화재 시 운전자 위험을 줄이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폐배터리 재활용 운반 시에도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금감원 퇴직자 재취업 1위는 김앤장… "로비스트 통제 필요" [동아일보]

금융감독원 퇴직자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재취업한 직장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출신이 로비스트로 활약하는 것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 6월 말까지 금감원 퇴직자들이 가장 많이 재취업한 곳은 김앤장(11명)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재취업자 수(190명)의 약 5.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루닛 "2033년 매출 10조원 목표…AI 의료 플랫폼 사업 신규 진출" [한국경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24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담은 '비전 2030'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범석 대표는 기존의 암 진단·치료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사업에 이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2033년 매출 목표는 10조 원이며, 영업이익은 5조 원을 달성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고수익 대명사가 어쩌다"…한 달에 1000곳씩 사라지는 이 업종 [매일경제]

전국적으로 문닫는 공인중개사무소가 한 달에 1000곳을 넘어 섰다. 집값과 거래량 회복세에도 서울과 지방간 극심한 온도차와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빌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거래가 감소한 탓이다. 거래를 몇 건만 성사시켜도 웬만한 직장인 몇 달 치 월급을 중개보수로 벌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한 때 공인중개사 1차와 2차 시험 원서접수자는 40만명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거래 시장 불황이 길어지면서 이젠 매달 점포 임대료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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