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다우인큐브, 에임하이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다우인큐브는 29.82%(735원) 오른 3200원으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다우인큐브는 전날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웹툰 플랫폼업체 봄코믹스의 주식 80만주(지분율 80%)를 4억6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에임하이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국적 투자사 ‘마스터리 센추리 리미티드’(Mastery Century Limited) 인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에임하이 측은 이번 인수는 해외 진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에임하이는 해당 투자사의 지분 100%를 1170억8100만원에 ‘핫게임인터내셔날’(Hot Game International Limited) 외 21명으로부터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인수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의 342.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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