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섬유, 최대주주 박재흥 외 14명으로 변경

[신송희 기자] 신라섬유는 최대주주가 신라교역 외 12명에서 박재흥 외 14명으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변경 사유에 대해 “피상속인 박성형의 사망으로 인한 상속절차 진행중 차명주식(82만491주)이 발견됐다”며” “상속인들 중 박재흥이 상속인들을 대표해 차명명의은들로부터 위 차명주식을 반환 받아, 박재흥 명의의 계좌에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위 차명주식에 대해 상속인들 간의 상속재산분할이 완료되면 다시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흥 외 14명의 소유주식비율은 90.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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