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가] CJ프레시웨이, 1400여개 농가와 상생 드라이브 外
◆CJ프레시웨이, 전국 각지 1400여개 농가와 상생 드라이브


[딜사이트 이호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농가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량 확장을 위해 계약재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강원도 철원과 경북 예천, 제주 성산을 비롯한 전국 40개 지역, 1400여개 농가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계약재배 면적은 여의도의 약 7배에 달하는 2,034ha 규모며, 이곳에서 재배된 약 4만여톤의 농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1분기 신입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2019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스타벅스 채용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쁘띠첼미초, ‘마시는 K-Beauty’로 일본 강타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지난해 일본에서 약 3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금액이다. 회사관계자는 “올해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쁘띠첼미초를 K-Beauty 음료의 선두주자로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그룹, ‘삼양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삼양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G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국 모든 도시로 판매 확대



KT&G가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스틱 ‘믹스(MIIX)’를 오는 23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 2만8332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모든 도시 편의점 4만188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 2019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



홈플러스는 21일부터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90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대형마트 이용고객 니즈가 높은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8% 수준인 1700여종 마련해 고객들의 선물세트 가격 부담을 낮췄다. 13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푸드, 라베스트 민트초코콘, 민트초코바 출시



롯데푸드는 상쾌한 민트향과 달콤한 초코칩이 조화를 이루는 ‘라베스트 민트초코콘’, ‘라베스트 민트초코바’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라베스트 민트초코콘은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코칩이 들어있고, 그 위에 초코시럽과 쿠키칩을 토핑했다. 민트초코바는 초코칩이 들어있는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을 두껍게 코팅했다.


◆더반찬, 명절맞이 ‘프리미엄 차례상’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차례상’의 예약 한정 판매를 27일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차례상’은 사과, 배, 곶감, 깐밤, 건대추 등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수제 모듬전, 갈비찜, 잡채, 소고기뭇국, 명절나물 등 총 24종의 제수 음식들이 4~5인 기준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현대百, HMR 설 선물센터 출시



현대백화점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원테이블(1 TABLE)’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한 '원테이블 설 선물 세트' 2종을 선보인다. ‘원테이블 설 선물 세트’는 명인명촌 화식한우 소불고기·양구펀치볼 시래기밥·한우육개장 등 인기 상품 10종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 52.3% 신장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2.3% 신장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건강식품 75.7%, 정육 23.1%, 수산 19.3%, 청과 18.6% 등을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독감 등 건강에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명절 1인 가구 겨냥 ‘햇반컵반티빙세트’ 출시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한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 1개월 무료이용권과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1900원으로 3000세트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우 못지않은 홍삼 인기 설 선물 대세



신세계백화점은 2019년 설을 맞이해 명절 인기상품으로 떠오르는 건강장르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 설에 비해 15% 늘린 125억원억치 준비하고 건강장르 선물시장 선점에 나선다. 해마다 관심이 많아지는 삼(蔘) 한정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하는 식재료로 꼽히는 ‘시드르 꿀’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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