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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건]
주가부양 나선 LG유플, 자사주 매입 나설까
주가 횡보가 이어지는 LG유플러스가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를 대거 매입할 것이란 시장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기대배당수익률(6%대)과 회사채발행금리(3~4%대) 차이가 큰 만큼, 자사주 증대를 통해 배당금 유출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앞서 배당성향을 10% 높이고 임원들이 직접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조하고 있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2024.05.07 08:38:06
#LG유플러스
#자사주
#주가부양
금융지주 자본적정성 점검
하나금융
ELS·환율 여파…CET1비율 13% 아래로
하나금융지주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에 따른 일회성비용 반영에도 1조원이 넘는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를 하회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금융당국의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자본여력은 유지했지만 지난해 말 13%를 넘어섰던 CET1비율이 다시금 12%대로 회귀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된다.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5.07 08:10:19
#하나금융
#하나은행
#CET1
세아홀딩스, 오너 지분 블록딜…주가 상승 효과 '의문'
세아홀딩스가 주가 부양을 위해 블록딜로 특수관계자 지분율 낮추기에 나섰지만 실제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블록딜은 지난 2월 일반주주에게 차등 배당을 한 것에 이은 연장선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블록딜이 유동성을 가져올 수는 있으나 이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 부양책이 동반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2024.05.06 09:00:19
#세아홀딩스
#주주환원
#차등배당
금융지주 자본적정성 점검
신한금융
튼튼한 이익체력 덕…CET1비율 13%선 사수
올해 1분기 리딩금융 왕좌를 되찾은 신한금융지주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을 실적에 반영하고도 CET1(보통주자본)비율 13%선 사수에 성공했다. 튼튼한 이익체력 덕분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자본비율 하락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올해 1분기 CET1비율이 13%를 상회한 은행금융지주(이하 은행지주)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5.03 13:00:19
#신한금융
#보통주자본비율
#CET1
금융지주 자본적정성 점검
KB금융
ELS 비용 부담에도 CET1비율 '넉넉'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대규모 비용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금융지주(이하 은행지주) 중 최상위 자본적정성 지표를 유지했다. 이익 규모는 신한금융지주에 추월 당했지만 자본여력 만큼은 리딩금융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40%로 지난해 말 13.59%에서 0.19%포인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5.02 07:55:13
#KB금융
#보통주자본비율
#CET1
OCI홀딩스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 케파 계획 유지"
"폴리실리콘 공장의 추가 증설을 통해 미국 및 유럽국가의 비중국 폴리실리콘 확대 수요에 대응하겠다." 이제영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가 30일 열린 OCI홀딩스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현재 장기공급계약으로 보유한 케파(생산시설)가 다 채워진 만큼 늘어나는 수요를 위해 케파 확대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폴리실
딜사이트 송한석 기자
2024.04.30 18:34:13
#OCI홀딩스
#폴리실리콘
#주주환원
기자수첩
현대百그룹의 '명분' 확인한 공개매수
"당연히 현대백화점은 참여하죠. 이 정도는 예측을 해야 주식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않을까요"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공개매수를 두고 모기업 A직원과 나눴던 대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달 3일 현대홈쇼핑 지분 25%(300만주)의 공개매수에 나섰다. 당시만 하더라도 일반주주들에게 주식 매각의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받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4.04.29 08:00:27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 자본비율 우려 없어"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또 롯데손보를 인수하더라도 시장에서 생각하는 자본비율 하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당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재무담당 부사장은 26일 진행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2024.04.26 17:32:51
#우리금융
#실적발표
#롯데손보
하나금융 "균등배당보다 현 주주환원 정책 유지"
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분기 균등배당 정책을 채택한 것과 달리 기존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는 인정하지만 현 정책이 유연성 측면에서 더 장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나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연초 발표한 3000억원 규모의 자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4.26 17:28:13
#하나금융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KB금융,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최초 도입
KB금융지주가 업계 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했다. 또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따른 추가 배상금은 없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은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재관 KB금융 재무담당 부사장은 "현금배당의 가시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2024.04.25 17:49:46
#KB금융
#배당금
#ELS 배상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
인수 비용 최소화 효과…CET1비율 방어 '성공적'
우리금융지주가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하면 증권사 규모 등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입 비용 부분에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은행 금융지주 중 자본비율이 가장 열위하다는 약점을 안고 있는 우리금융은 당초 추진했던 중형 증권사 인수를 마무리했다면 자본비율 하락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관측이다. 반면 국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4.22 07:05:13
#우리금융
#포스증권
#M&A
수협금융지주 전환
수협銀, 열위한 자본적정성 제고 '숙제'
수협은행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자본적정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손실에 대비한 자본여력 지표인 BIS 자기자본비율, 특히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낮아 자칫 캐피탈사나 자산운용사를 인수하게 되면 자본적정성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 금융권에서는 수협은행이 자본적정성을 개선하지 못한 가운데 비은행 자회사 인수에 나서면 자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4.16 08:31:13
#수협중앙회
#Sh수협은행
#강신숙
'AAA' KT&G, 연타석 회사채 흥행 '기대'
KT&G가 약 반년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영업이익이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AAA' 최고 우량 신용등급을 앞세워 지난해 흥행 기록을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G는 이달 17일 수요예측을 거쳐 총 20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2024.04.12 09:15:13
#케이티앤지
#KT&G
#회사채
'동력 상실' 박철완, 우호지분 제외시 찬성률 4.5%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숙부인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을 상대로 주주총회 표대결을 벌였으나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올해 주총에선 행동주의 펀드와 손잡고 주주제안에 나섰으나 박 전 상무 측 우호지분을 제외하면 찬성률은 4.5%에 불과했다. 앞서 3월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인 박 전 상무(지분 9.1%)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주주권한을 위임하고 ▲감사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2024.04.11 07:35:17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박찬구
핀셋+
KT
올해부터 분기배당…시장 "조삼모사 불과"
KT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배당 정책이 조삼모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분기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KT가 배당금 규모를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책정할 예정이라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에는 변화가 미미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KT는 지난해 수립한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분기배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2024.04.11 07:35:14
#분기배당
#배당성향
#주주환원
신경영진 체제 정비한 KT&G, 최대 숙제는
KT&G가 방경만 사장을 주축으로 3대 핵심사업 성장을 도모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KT&G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이 선임된 직후 조직개편과 경영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CEO(최고경영자) 직속이었던 총괄 부문을 폐지하고 전략·마케팅·생산 등 3개 부문 사업부를 신설했다. 부문장 중심의 책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2024.04.08 16:28:13
#KT&G
#방경만
#이상학
핀셋+
KT
김영섭 대표, TSR 개선 '막막'
김영섭 KT 대표가 주가 부양 의지를 연일 피력하고 있지만, 주주들의 기대수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현모 전 대표 임기 때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는 까닭이다. 시장은 이 회사의 투자 매력도가 경쟁사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김 대표가 내세운 주주환원 정책이 사실상 제자리 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 1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2024.04.08 07:00:24
#총주주수익률
#TSR
#김영섭 대표
핀셋+
KT
김영섭 대표, 허울 뿐인 주주환원 승부수 '그림의 떡?'
김영섭 KT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주주환원 정책이 사실상 겉보기에만 그럴싸한 '그림의 떡', '빛 좋은 개살구'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주주들을 속이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올해 현금배당은 전 대표 임기 기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자사주 소각도 외국인 지분율이 발목을 잡고 있는 탓에 회사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딜사이트 이태웅 기자
2024.04.08 07:00:23
#김영섭 대표
#주주환원 정책
#배당
팜젠사이언스, 주가 하락에 CB 조기상환 촉각
팜젠사이언스가 전환사채(CB) 상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이은 주가 하락으로 채권자들이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 규모가 CB 물량을 밑돌면서 향후 유동성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팜젠사이언스의 주가는 최근 3년간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2021
딜사이트 최령 기자
2024.04.03 08:00:21
#팜젠사이언스
#풋옵션
#주가부양정책
핀셋+
현대모비스
해외 전동화부품 러브콜...그룹 의존도 탈피 기대
현대모비스가 벤츠,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브랜드로 수주처를 넓혀 나가는 것이 무색하게 최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논 캡티브(Non-captive‧비계열사와의 거래) 수주 실적은 92억1600만 달러(약 12조원)로 전년 대비 198.1% 증가했다. 이는 당초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4.03 06:30:19
#현대모비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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