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Q 리그테이블 M&A 올해 상반기 대표적 '빅딜'은 1분기 중 이미 4조원대의 아코디아골프그룹 매각, DL케미칼의 미국 크레이튼 인수 등 대형 딜이 쏟아지면서 인수·합병(M&A) 시장의 활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상반기 중 잔금 납입 완료를 앞두고 있는 조 단위의 빅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잔금 납입 완료를 앞두고 있는 1조원 이상의 딜

한샘 주주들, 주식소각·이사회 독립성 요구 한샘 소액주주들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한샘 정기주주총회를 겨냥해 주주가치 제고안 이행,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회사 주가가 지난해 조창걸 명예회장 등 한샘 특수관계인들이 IMM PE에 회사 지분을 팔 당시 대비 크게 떨어진 만큼 적극적으로 주가관리에 나서라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한샘 소액주주연대협의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회사

실적부진 한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 달랜다 한샘이 지난달 1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한 달도 안 돼 2차 매입에 나섰다. 증시 불안,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떨어진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300억원 어치(39만9467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3개월 간이다. 한샘의

한샘, '디지털 대전환' 본궤도 새 수장을 맞이한 한샘이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구체화한다. 그간 디지털 인프라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했다면 이를 확장해 고객 중심의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구업계 1위로서 업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진태 대표집행임원은 지난 25일 열린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 측면에서 온라

한샘 자사주 매입, 주주 기대 못 미쳐 한샘이 주주가치를 위해 시행한 자사주매입이 주가부양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17일자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한샘은 앞서 작년 11월23일 주가안정을 이유로 삼성증권과 자사주 위탁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2개월여 간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한샘은 이 기간 적극적으로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