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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대출 플랫폼 '핀다' 지분 446억 투자
강지수 기자
2023.07.26 16:05:13
핀다 주식 128만주 149억원에 취득···전북은행 297억 유증 참여 예정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6일 15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금융그룹 사옥 (제공=JB금융)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JB금융지주가 대출 중개·관리 플랫폼 '핀다'와 상호 지분 인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금융그룹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핀다 지분 15%를 총 445억원에 취득해 2대 주주에 오른다고 26일 밝혔다. JB금융지주가 5%(148억원), 전북은행이 10%(297억원)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는 형태다.


핀다는 JB금융의 투자 지분 금액만큼 JB금융지주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및 핀다의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핀다 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3자에게 처분하고자 할 경우 직접 또는 제3자를 지명해 처분대상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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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지난 2020년부터 JB금융 자회사 전북은행과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제휴 등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JB금융은 핀다와 손잡고 경쟁력 있는 비대면 상품 및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해 제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이날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핀다는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업체와 함께 시장점유율 톱3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대면 상품 고객 확대 및 대안신용평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핀테크 플랫폼 기업이 금융사와 협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JB금융은 핀다의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이기 때문에 핀다도 JB금융 지분 일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왼쪽부터),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제휴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JB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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