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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키옥시아 합병 반대"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0.26 15:32:55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6일 15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 "키옥시아 합병 반대" [주요매체]

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의 합병에 동의하지 않고 있고 구체적 사유는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언급할 수 없다"며 "분명한 것은 키옥시아를 포함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 낸드플래시 업계 2·4위인 일본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의 경영 통합 키를 쥐고 있는 SK하이닉스가 합병 반대 의사를 표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양사 합병이 성사되기 위해선 키옥시아에 간접 출자한 SK하이닉스 동의가 필요하다.

SK C&C "클라우드 AM 통해 미국·유럽 수출길 개척" [주요매체]

SK C&C는 26일 미국·유럽 등 글로벌 디지털 신시장을 찾아 클라우드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반의 디지털 시스템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AM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사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AM을 도입하면 서비스나 이벤트의 개발·변경·업데이트 시 해당 부분만 작업할 수 있고,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언제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비스 장애 시에도 해당 장애 기능 부분만 떼어내 대응함으로써 서비스 중단 위험을 피할 수 있다. SK C&C는 2023년 초부터 미국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생산 기업의 디지털 팩토리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생산기업 공장도 클라우드 AM 기반으로 구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 다층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 [주요매체]

포스코이앤씨는 강교량(철제 다리) 공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강판 종류와 두께, 용접 층에 따라 전류와 전압, 용접 속도, 용접 형태 등을 세부 조정해 용접 장치가 자동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전문 용접사가 아니어도 두꺼운 강판을 손쉽게 다층 용접을 할 수 있다. 통상 강교량 공사에서 두꺼운 강판을 용접하려면 좁거나 높은 위험한 곳이라도 용접사가 직접 작은 틈 사이에 용접봉을 녹여 가늘고 긴 모양의 용접 비드를 여러 층으로 쌓아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용접사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작업 속도도 용접사보다 50% 이상 빠르며 높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일관적인 품질을 유지해 인적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의 강주탑 제작 공정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했으며 화태-백야 도로 건설공사 등의 보와 강관말뚝 용접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11월 '우아한테크 콘퍼런스 2023' 개최 [주요매체]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1월 1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콘퍼런스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진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이기호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배민의 성과와 비결,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53개 세션에서는 배달시간 예측, 추천 시스템 등을 위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 배민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 등을 소개한다.


포스코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노조에 파업 추진 중단 촉구 [연합뉴스]

포스코 내 대표교섭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이 회사 측과 임·단협 결렬로 쟁의행위 투표에 들어가기로 한 데 대해 직원대의기구인 포스코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이 파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26일 포스코노경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은 25일 오후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파업이 현실화하면 막대한 생산 차질과 영업이익 감소, 고객신뢰 하락 등 피해가 모든 직원에게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조는 '파업은 안된다'는 직원들 목소리를 '사측'이라고 매도하며 묵살하고 있다"며 노조 측에는 파업 중단 및 교섭 재개를, 회사 측에는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국내 첫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출시 50주년 맞아 [주요매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운영하는 국내 첫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26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1973년 '코오롱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무교동에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인 이후 50년이 흘렀다.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가 50년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역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꼽았다. 코오롱그룹의 경영 철학이기도 한 '원앤온리'를 고객 접점에서 풀어낸 것이 코오롱스포츠의 R&D라는 것이다. 대표 제품으로 '안타티카'를 소개했다. 남극 극지연구소의 피복 지원을 위해 극강의 강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을 상품화한 것으로 2012년 출시 후 누적 판매액이 2300억원에 달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7년에는 중국의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그룹'과 전략적으로 합작사를 설립해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거점 도시의 백화점과 대형몰 등에서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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