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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작년 글로벌 판매 112만대…전동화 두각
범찬희 기자
2024.02.09 08:01:17
E-208·E-2008 등 인기몰이…유럽 EV 선도 모빌리티 브랜드 도약
푸조 E-208. (출처=푸조 홈페이지)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푸조가 E-208 등 소형 전동화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개선된 판매실적을 거뒀다.


푸조는 지난해 세계 시장 판매고는 112만4268대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만큼 '푸조의 국제화'(Internalization of PEUGEOT)' 전략 성과가 통했다는 설명이다.


국가별로는 보면 프랑스가 30만529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탈리아(9만1319대) ▲영국(8만8467대) ▲터키(7만8632대) ▲스페인(7만5625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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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로는 유럽(Enlarged Europe) 이 총 81만1722대를 기록했고 ▲중동·아프리카(Middle East and Africa) 13만5065대 ▲남미(Latin America) 10만3660대 ▲인도·아시아 태평양(India Asia Pacific) 6만597대 ▲북미(North America) 1만32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차량 중에서는 전동화 모델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순수 전기차 라인인 'E-208' 과 'E-2008 SUV' 모델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세그먼트(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지난해 유럽연합 29개국에서 판매된 푸조 차량 중 18%가 순수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모델이었다.


푸조는 내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데 고객이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린다 잭슨 푸조 CEO(최고경영자)는 "지난해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도 전년 대비 6%의 판매량이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며 "E-208, E-2008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통해 유럽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등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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