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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매각, 쫓기지 않는다"…리파이낸싱 착수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23 17:56:57
이 기사는 2024년 02월 23일 17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손보 매각, 쫓기지 않는다"…리파이낸싱 착수·롯데 브랜드 연장[서울경제]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가 올해로 종료되는 인수금융의 리파이낸싱(재조달) 작업에 착수했다. 또 롯데와의 브랜드 사용 연장도 사실상 매듭지었다. 매각 작업에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셈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너스는 증권사 및 은행들과 접촉하며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작업을 시작했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할 때 약 2800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일으켰고 만기는 오는 10월이다. 당시 4~5%였던 금리가 7~8%로 높아진 만큼 이자 지급분 등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3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IB업계의 관계자는 "롯데손보 시가총액이 5000억 원일 때 3000억 원 가까운 인수금융을 성사시켰던 만큼 현재 시총이 1조 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어렵지 않게 출자자(LP)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끝나는 롯데 브랜드 사용 역시 롯데그룹과 논의가 마무리 단계라 연장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상장사 절반 넘게 '어닝쇼크'…4분기 실적 살펴보니 '비상'[한국경제]


상장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 중 절반 이상은 '어닝쇼크'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 하락과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화학, 철강 등 국내 핵심 산업이 특히 부진한 실적을 냈다. 23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전체의 94.6%를 차지했다. 시총 기준으로 국내 주요 상장사 대부분이 지난해 실적 발표를 끝냈다. 실적 발표를 마친 기업 절반은 4분기 어닝쇼크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4분기 실적 예상치가 존재하는 상장사(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234개 중 실제 영업이익이 예상치 대비 10% 이상 낮은 기업은 101곳, 흑자가 예상됐지만 실제론 적자를 낸 곳은 24곳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약 53.4%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4분기엔 어닝쇼크 비율이 47.1% 였다. 2020년 4분기는 45.3%, 2021년 4분기는 48.4%, 2022년 4분기는 55%로 집계됐다.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 조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어닝쇼크 비율이 2년 연속 50%를 넘은 것이다.


전세대출 DSR규제 백지화… 금융위, 연내 시행 안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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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에 전세대출을 포함시키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DSR을 적용하면 전세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당장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이번 결정으로 가계부채 증가나 전세 가격 상승 추세를 꺾기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전세대출에 대한 DSR 적용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근 내부 결정을 내렸다. 금융위는 연초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하기로 하고, 이를 연내에 시행하겠다고 했다. DSR은 대출받은 사람의 연간 소득 대비 각종 대출의 상환 원금과 이자 등의 비율이 4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대출 규제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전세대출 한도가 줄면 주택 매입이 힘든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의견을 금융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銀, 태영 '마곡CP4' 사업장에 3700억원 단독 지원 추진[매일경제]


신한은행이 태영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한 곳인 '마곡CP4' 사업장의 추가 필요자금 3700억원을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은 그동안 출자 기관, 지원금의 금리 수준 등 세부 조건을 놓고 태영건설과 대주단 사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마곡CP4' 대주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주단 협약을 오는 25일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다. 23일 KDB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에 따르면 '마곡CP4' 공사 진행에 필요한 추가 자금 3700억원을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PF자율협약에 따라 기존 대주단이 기존 대출 비율로 추가 지원금을 부담해야하지만 출자여력이 없는 곳들이 많아 신한은행이 추가 자금을 모두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존 대주단 중에서 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은행권에서 참여 의사를 보일 경우 해당 금액 만큼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신한은행에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글쓰기 AI' 장착한다…미국부터 먼저 출시[매일경제]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도와줘, 글쓰기(Help me write)' 기능을 도입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웹페이지 콘텐츠를 토대로 사용자가 문장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다만 해당 버전은 테스트용이다. 구글은 내주쯤 미국에 먼저 크롬 M122 버전을 출시하고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바침이다. 윈도·맥 PC 모두 지원이 된다. '도와줘, 글쓰기'는 설문 조사, 리뷰 작성, 제품 정보 문의, 온라인 판매 물품 설명 작성 등 짧은 형식의 콘텐츠에 대한 글쓰기 제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당신이 방문한 웹페이지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리뷰를 남기는 제품 페이지에 언급된 주요 기능을 강조하는 등 관련 정보를 글쓰기 제안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도 '절레절레'…100층 랜드마크 속속 없던 일로, 왜?[한국경제]


서울 내에서 추진되던 초고층 랜드마크 계획이 잇따라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 각종 규제로 가뜩이나 초고층 건축 수익성을 맞추기 어려운 구조에서 공사비까지 급등하고 있어서다. 서울시가 이달 초 '세계 최대 규모 수직 도시'로 개발계획을 구체화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역시 '100층 랜드마크'가 들어서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20년째 빈터로 남아있는 마포구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에 착수했다. 5월2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받고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목표다. 대상지인 상암동 1645·1646 필지는 수익성 문제로 5회 입찰에도 매각에 실패하면서 20년째 공터로 남아있다. 이번에 서울시가 제시한 공급 가격은 8365억원이다. 시는 이번 입찰에서 층수는 제한 없지만 랜드마크 건물이면 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해당 부지는 애초에 133층으로 계획됐지만 사업성 문제로 100층으로 계획을 낮춰잡았다. 유찰을 거듭하면서 100층 계획마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금감원, GA 빅3 'GA코리아·글로벌금융·인카금융' 정조준[이데일리]


그동안 금융감독원 검사 사각지대에 있던 초대형 보험판매대리점(GA) 3곳이 정기검사 대상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매출 '빅3'이자, 설계사수 기준 국내 최대 GA사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GA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인카금융서비스를 상대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불완전판매 및 불건전 영업 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보험판매대리점 시장 규모는 대형 보험사 못지않게 커지고 있다. 이번 정기검사 대상 회사 중 하나인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기준 1만3500여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했다. 지난해 순익은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8.7% 늘어난 5568억원을 기록했다. 문제는 GA들이 몸집을 키우는 과정에서 과당경쟁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당국은 불건전 영업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검사 방침을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보험업계 경영진을 소환한 자리에서 GA를 중심으로 절판 마케팅, 불건전 모집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밸류업 수혜株' 찾았다 … 삼성물산·두산밥캣·CJ제일제당[매일경제]


최근 정부가 국내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하면서 메리츠금융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실적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것과 더불어 주주 환원과 관련해서도 다른 기업들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증시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저평가 주식에 대한 주주 환원 압박 정책과 닮은꼴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투자자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작동하면 메리츠와 비슷한 경로를 밟아 가는 기업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2의 메리츠'로는 삼성물산과 두산밥캣, CJ제일제당이 지목된다. 다만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주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부분의 되돌림 현상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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