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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사명 'HS화성'으로 바꾼다
박안나 기자
2024.03.22 13:16:34
주당 500원 현금배당…"건설 밸류체인 사업영역 신규 진입"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이 3월22일 대구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제공=화성산업)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화성산업이 회사 이름을 'HS화성'으로 바꾸기로 했다. 지난 66년 동안 사용했던 이름 대신 새 사명을 통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은 22일  개최한 정기주총에서 사명을 'HS화성'으로 바꾸는 안건과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안건 등을 처리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66년간 회사 가치와 철학, 고객 신뢰의 자랑스런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미래가치와 비전을 담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선택"이라며 "새로운 사명 HS화성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롭게 출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적으로 화성산업의 사명이 HS화성로 바뀌는 것은 올해 7월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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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재무제표를 확정지었다. 화성산업의 지난해 매출은 9080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 순이익은 192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40.6%, 영업이익은 73.6% 늘었지만 순이익은 15.3% 줄었다.


화성산업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5억74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4.5%다. 화성산업의 최대주주인 이종원 회장은 화성산업 지분 102만8730주를 들고 있는데, 이번 배당을 통해 5억1436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저성장이 본격화했고 다수 거시경제지표가 악화됐지만, 화성산업은 역대 최대 기성 실적을 기록했다"며 "안정적 수주와 함께 해외사업에 진출에 대한 초석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역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가속화를 추진하면서 자원순환사업, 해외건설사업 등 새로운 건설 밸류체인 사업영역에 신규로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시에 수익지향 개발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 지속가능한 성장 잠재력확보와 함께 회사의 내재가치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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