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NH투자증권·GS건설, 여의도 MBC 토지매매계약 체결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신영그룹이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와 함께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서울 여의도 MBC 부지를 6010억원에 매매한다’는 내용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GS건설-신영 컨소시엄’이 서울 여의도 MBC 부지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MBC와 사전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했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여의도 MBC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여의도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1만7795㎡에 달하는 부지에 총 매출 약 1조2000억 원대에 이르는 프로젝트다. 오피스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아파트가 들어서는 복합시설단지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2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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