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논현동 토지 매각
1년6개월만에 247억 매각차익
이 기사는 2019년 10월 01일 09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은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토지 802평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상지카일룸이 100% 종속회사인 카일룸D&D(옛 정도주택개발)와 함께 고급빌라 사업목적으로 지난해 3월에 취득한 부동산이다. 매각대금은 960억원으로 계약금 10%는 계약일 즉시 지급받고 잔금 90%는 오는 2020년 3월31일에 지급받을 예정이다.


상지카일룸 그룹은 논현동 토지를 652억원에 취득했다. 금융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이번 매각으로 매매차익은 2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논현동 부지 매각으로 인한 거래대금은 잔금지급시점에 전액 매출액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 등을 활용해 부동산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등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역세권등의 토지, 건물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상지카일룸은 지난 7월말 카일룸 D&D를 통해 강남구청역 부근 역세권 건물을 350억원에 매수했다. 여기에 이번 토지매각자금을 활용해서 추가적인 강남 역세권에 사업부지를 공격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가격이 최근 급등한 해당 논현동 토지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함과 동시에 강남 역세권의 추가적인 사업부지를 공격적으로 매수하여 상지카일룸의 시행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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