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3.6억 금융사고 발생
대리점 사용인이 보험료·환급금 편취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3일 16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현동 기자] 한화손해보험에서 약 3억60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보험영업 대리점의 사용인이 고객과 회사를 기망해서 보험료와 환급금을 가로챘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 대리점 사용인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사문서를 위조해서 고객과 회사로부터 보험료와 환급금을 편취했다. 손실 예상금액은 3억5983만8040원이다. 손실 금액은 향후 사고금액 구상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해당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지난 4월1일 발견했고, 대리점 사용인을 사문서 위조 및 사기로 형사고소한 상태다. 향후 사고자를 대상으로 사고금액을 구상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사고 발견 후 피해액 조사 과정에서는 손실 예상금액이 3억원에 미치지 못했는데 사고 종결 시점에서 손실 예상금액이 3억원을 웃돌게 되어 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경영공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험업감독규정은 부실채권 또는 금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해당 내용을 즉시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제7-44조 제3항).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