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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3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김경렬 기자
2020.01.22 19:20:25
매출도 18.4% 증가, 캐리비언의 해적 등 신규 모바일 게임 인기몰이 덕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2일 19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업체 조이시티가 '캐리비언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의 인기에 힘입어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1033억원의 매출과 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됐다. 순이익은 마이너스(-) 15억원으로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2018년에 비해 손실폭을 81.2%나 줄였다.


조이시티는 PC 기반의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인기가 식으면서 2017년부터 적자에 시달려 왔다. 실제 해당 게임이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던 2015년만 해도 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2016년 30억원으로 급감한데 이어 2017년에는 -2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지난해  '캐리비언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필두로 '오션앤엠파이어', '주사위의 신' 등 출시했던 모바일 게임들이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실적 전반을 개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조이시티 관계자도 "기존 온라인 게임의 성장과 신규 모바일 게임의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마케팅과 서비스 효율 개선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줄여 영업이익을 흑자전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순손실은 일부 무형자산 손상차손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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