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파전’ 위례신사선 승자, 31일 판가름
서울연구원 29~31일 2단계 평가…우선협상자 선정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 서울 위례신사선 경전철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을 두고 5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31일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의뢰를 받은 서울연구원은 지난 29일부터 위례신사선 경전철 PPP사업의 2단계 기술‧가격 평가에 착수했다. 오는 31일까지 3일 동안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위례신사선 경전철 건설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연구원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자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2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2단계 평가 서류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총 5곳이다. GS건설 컨소시엄, 한신공영 컨소시엄, NH-아문디자산운용 컨소시엄, IBK기업은행 컨소시엄, 하나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수주전에 참여했다.


최초 사업 제안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은 건설투자자(CI)로 SK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 등을, 재무적투자자(FI)로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등과 팀을 이뤘다. 한신공영 컨소시엄에는 CI로 쌍용건설, KCC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참여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컨소시엄은 CI로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과 손을 잡았다. IBK기업은행 컨소시엄의 CI는 대림산업, 고려개발, 계룡건설산업, 남광토건, 삼호, 한라,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으로 구성했다. 하나금융투자 컨소시엄은 한양, 경남기업이 CI로 자리했다.


위례신사선 경전철 PPP사업은 위례신도시에서 강남구 삼성동을 지나 신사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을 지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류장 11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서며 총 연장은 14.8km다. 예상 사업비는 1조48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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